해자로 둘러쌓인 성

 

Invested : 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에서 찰리 멍거의 투자를 위한 기업 선정 시 꼭 확인하는 체크리스트를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찰리 멍거의 4대 원칙은 아래와 같다.

 

1. 이해할 수 있을 것

2. 해자 (※ 해자(垓子, moat)는 원래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곽을 따라 파놓은 못을 가리키는데, 경쟁사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진입장벽을해자에 비유한 용어가 바로경제적 해자이다.)

3. 경영진

4. 안전마진이 확보된 합리적 주가

 

이 4대 원칙에 따라 책의 저자인 대니얼 타운은 아래와 같이 세분화한 체크리스트를 공유하였다.


1. 이해할 수 있을 것

- 회사는 내 능력 범위 안에 있는가?

- 내가 스승으로 여기는 투자자들 중에 이 회사를 사거나 판 사람이 있는가?(워렌 버핏, 피터 린치 등 투자의 귀재들)

- 이 회사에 대한 자신의 리서치를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가?

- 회사의 사업 내용과 해당 산업을 한 문단으로 기술하라.

- 해당 산업의 도전 과제 및 경기 주기를 기술하라.

- 회사의 성장 계획은 무엇인가?

- 회사의 성장세는 10년 내 정점을 지날 것인가?

 

2. 해자

- 회사의 해자는 무엇인가?

- 경쟁 강도는 어떠한가?

- 경쟁사와 비교하라.

- 4대 지표 성장률은? 성장세는 가속화되는가, 둔화되는가?

- 편류 성장률은? 성장세는 가속화되는가, 둔화되는가?

-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수년간 버티는 데 충분한 현금을 보유했는가?

- 최근 불황기에 매출과 이익은 어떠했는가?

 

3. 경영진

- CEO는 겉과 속이 같은가?

- CEO는 주주서한에서 얼마나 솔직한가?

- 일이 잘 풀릴 때 투자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던 경영진이 문제가 생기면 입을 다물거나 책임을 부인하지는 않는가?

- 직원들은 얼마나 행복한가?

- 회사에 부채가 있는가? 1년 치 잉여현금흐름으로 상환 가능한가?

- 회사가 미래에 차입 계획이 있다고 밝혔는가?

- 경영진이 자기 회사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하는가?

 

4. 안전마진이 확보된 합리적 주가

- 10캡 가격(주주이익 기준)
- 투자 회수 기간 가격(현금흐름 기준)
- 안전마진 기준 가치 평가(이익 기준)


엄청나다.

이정도로 자세히 조사하고, 이해하고, 관심을 쏟은 기업인데

심지어 저 체크리스트에 다 부합하면서 기준점을 통과하는 기업이라면

당연히 사도 될거라 판단한다.

 

물론 이 책에서는 체크리스트 외에 이야기 반전하기 등을 통해서 재검토를 해보는 식으로 끊임없는 재검토의 과정을 거치는데

그 과정 자체가 많은 시간과 관심 투자를 필요로 한다.

 

나의 돈을 불리기 위한 종목 선정 과정

쉽게하면 쉽게 잃고 어렵게 정성들여 선정할수록 더 큰 수익률을 안겨줄거라고 본다.

 

아직 나는 위와 같은 체크리스트로 투자를 하고 있지는 못한다. 앞으로도 할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투자 성향에 따라 의심이 많고 꼼꼼하며,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라면

위 방식을 적용하여 종목 선정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그리고 역시나 투자는 어렵다.

공부하면 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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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 중 가격 산정 및 가치 평가 방법 3가지가 나온다.

이는 아래와 같다. 

 

1. 10캡 가격(주주이익 기준)

2. 투자 회수 기간 가격(현금흐름 기준)

3. 안전마진 기준 가치 평가(이익 기준)


마지막 3번째, 안전마진 기준 가치 평가.

이익을 기준으로한다. EPS라는 주당순이익 수치를 기본으로 활용하며, 잘만 활용하면 미국 주식만이 아니라 국내 주식에도 적용해볼 수 있겠다.

 

안전마진 기준 가치 평가의 목적은 10년 후 해당 기업의 예상 매도 가격을 계산한 다음 기본 대수학을 이용해 현재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매수 가격을 역산하는 것이다.

내가 어떠한 주식을 10년 후에 판다고 했을때 지금 주가가 얼마여야 살만한지, 심지어 적정가에 1/2를 해서 안전한 마진까지 포함한 보수적인 적정주가 산출 공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이용하여 적정주가를 구해보았는데, 아래와 같다.


필요 지표 참조 값 변수입력
주당순이익(EPS) 손익계산서 참조 5.06
편차 성장률 투자 회수 기간 가격에서 구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0.134
편류 PER 다음 두 선택지 중 더 작은 값 사용 :
(1)편차 성장률 X 2, (2)해당 기업의 과거 10년간 PER 고점
24.0
최소요구수익률(MARR) 투자자가 요구하는 연간 수익률 : 15% = 고정 값 15.00

 

공식 공식 원리 단계별 값
1단계 10년 후 EPS
= EPSX(1+편차 성장률)^10
17.79
2단계 10년 후 주가
= 10년 후 EPS X 편류 PER
476.89
3단계 10년 후 주가 / (1.15)^10
= 10년 후 주가 / 4
119.22
4단계 안전마진을 확보한 매수 가격
= 기준 가격(3단계 결과 값) / 2
59.61

 

안전마진 기준 가치 평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적정가를 구했을 때 주당 59.61달러가 나왔다.

현재 (20-06-10) 기준 188달러쯤 되니, 적정가와 무려 3배 갭차이가 나는 것..

 

몇 개의 포스팅에 걸쳐 알아본 3가지 적정주가 구하는 공식으로 따지자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 사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이로써 각 종목별 적정주가 구하는 공식을 모두 정리해보았다.

Invested : 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 책에서 읽어보기만할 때와 직접 엑셀로 돌려가며 계산해본건 많은 차이가 있었다.

 

아쉬운 점은 미국 주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한국 주식에 해당 공식들을 대입해서 구하고자하면 필요한 지표 값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이었다. 편차 성장률 구하는 것에 한국 주식을 기준으로 두려면 어떤 값을 기준으로 삼아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미국 주식은 잉여현금흐름을 기준으로 편차 성장률을 구함)

 

나의 경우 편차 성장률을 한국 주식 기준으로 구할 때 '잉여금'을 기준으로 하였다. 이 방법이 맞을지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그냥 미국 주식의 적정주가 찾는 것에만 사용할까도 생각 중이다.

 

어차피 위 3가지 공식 모두 단순 참고 값일뿐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볼 수 없다. 

예를들어 미래 가치를 많이 반영하고 있는 테슬라와 같은 주식들은 위 3가지 기준으로 보았을때 적정가가 음수(마이너스) 값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가치 판단이 어렵다.

 

단순 참조만하시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볼 줄 아는 인사이트와

무쇠의 뿔처럼 진득하게 투자할 수 있는 인내력을 기르시길 바란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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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 중 가격 산정 및 가치 평가 방법 3가지가 나온다.

이는 아래와 같다. 

 

1. 10캡 가격(주주이익 기준)

2. 투자 회수 기간 가격(현금흐름 기준)

3. 안전마진 기준 가치 평가(이익 기준)


오늘 다룰 내용은 투자 회수 기간 가격.

10캡 가격이 주주이익(=워렌 버핏이 주주 서한에서 본인이 주식이나 부동산 구매 시 사용한다고 밝힌 지표)을 기준으로 적정 주가(=시가 총액)을 구한다면,

투자 회수 기간 가격은 오로지 그 회사의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한다.

 

10캡 글 말미에서 설명한 것처럼 10캡의 경우 아주 보수적으로 적정 주가를 구했지만 기업의 성장이 고려되지 않은 점이 한계라고 말했는데

투자 회수 기간 방법은 성장을 고려한다.

 

성장을 고려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

투자 회수 기간 방법 산정 공식은

 

<8년 동안 복리로 불어난 잉여현금흐름> *여기서 이율은 편차 성장률 가정을 적용해 추정

 

이게 전부이다.

공식의 산정 기준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내가 어떤 주식을 매수하는데 사용한 금액 전부를, 잉여현금흐름으로 회수한다면 몇 년이 걸리는지를 가르키는 것이 

투자 회수 기간이다. 이 기간을 찰리 멍거는 8년으로 설정했다. 미래 가치가 훌륭한 기업이라면 회수 기간을 8년 남짓 설정해야 합리적이라고 본 것이다.

 

적정가격을 구하는데 필요한 잉여현금흐름의 장점은 주관의 요소가 전혀 개입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잉여현금흐름의 편차 성장률은 예측치(애널리스트가 예측을하던, 내가 하던)를 사용해야한다.

 

나는 편차 성장률을 각 기업의 최근 5개년 잉여현금흐름 평균 성장률로 산정하고자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잉여현금흐름 편차 성장률 구해보기

찾는 곳(HTS 재무제표) 편차 성장률 구하기 => 5개년(내 기준) 변수입력
현금흐름표 2019년 잉여현금흐름 38,260,000,000.00 38,260.00
현금흐름표 2015년 잉여현금흐름 23,136,000,000.00 23,136.00
내 기준 편차 성장률 = 4root(2019년 잉여현금흐름/2015년 잉여현금흐름) 0.134 1.134

 

마이크로소프트의 2019년 잉여현금흐름과 5개년 평균 성장률을 이용해서 투자 회수 기간 가격 구해보기

투자기간 잉여현금흐름 성장률(%) 예상 잉여현금흐름 누적 잉여현금흐름
0 38,260,000,000 0.134 5,126,951,687
1 43,386,951,687 0.134 5,813,978,179 43,386,951,687
2 49,200,929,866 0.134 6,593,068,227 92,587,881,552
3 55,793,998,093 0.134 7,476,558,615 148,381,879,645
4 63,270,556,708 0.134 8,478,439,295 211,652,436,353
5 71,748,996,003 0.134 9,614,574,911 283,401,432,357
6 81,363,570,914 0.134 10,902,956,015 364,765,003,270
7 92,266,526,929 0.134 12,363,983,948 457,031,530,199
8 104,630,510,877 0.134 14,020,793,890 561,662,041,076

 

투자 회수 기간 가격으로 본 마이크로소프트의 적정 주가는 8년차 누적 잉여현금흐름인 => 561,662,041,076 달러!


액셀로 수식 만들어가지고 표 만든 다음

블로그로 긁어왔다. 숫자가 너무 커서 도저히 다 옮겨 적을 수가 없었다.

 

찰리 멍거의 적정 주가 산정 공식인 투자 회수 기간 가격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적정 주가를 구해봤을때

계산된 적정 주가 대비하여 현재 주가가 약 2.7배 높다.

 

그들의 방식으로 따지자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더이상 사면 안되는 주식!!!

 

뭐 언제나 그렇듯,

재무제표를 통한 적정 주가를 구하는 공식은

투자하는데 있어서 단순 참고 사항일뿐 절대적일 수 없다.

 

물론 워렌 버핏이나 찰리 멍거의 기준이 매우 보수적이기 때문에

기준에 부합한다면 재무제표로 봤을 땐 매수하기 좋은 주식이라고 볼 수는 있겠다.


4차 산업 혁명이 이루어지면서 급변하던 사회가

이 빌어먹을 판데믹으로 변화에 가속이 붙는 느낌이다.

더 급변할 것만 같다.

 

언택트 주식들이 식을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는데

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최후의 승자, 1등은 누구일까.

 

산업혁명기의 세계 1등 부자는 석유왕 록펠러였고

정보통신시대의 세계 1등 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였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1등은 누가될까.

모르겠다. 공부나 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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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 중 가격 산정 및 가치 평가 방법 3가지가 나온다. 

이는 아래와 같다. 

 

1. 10캡 가격(주주이익 기준)

2. 투자 회수 기간 가격(현금흐름 기준)

3. 안전마진 기준 가치 평가(이익 기준)


이 중 10캡 가격(주주이익 기준) 산정 방법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10캡에서 캡 = cap = capitalization rate 로 한국 말로는 자본환원율이라는 어려운 말을 쓴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몇 % 인가? 를 따지는 방식을 우리의 현자 워렌 버핏님께서 산정한 것인데,

 

결국 10캡 가격이라는건 내가 100만원 투자했으면 1년에 투자로 인해 얻는 수익금이 10만원(100만원의 1/10)이라는 것이다. 수익률이 10%라는 것!

 

여기서 그럼 수익금을 어떻게 구하느냐가 중요한 것인데 이 수익금의 기준이 '주주이익' 이라는 것이고

주주이익을 구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다.


 주주이익율과 10캡을 구하는 공식

10캡 가격 구하기(주주이익 기준) 값 찾는 곳(HTS의 재무제표 참조) 값(ex : 아마존), (단위 : 10억 달러)
순이익 손익계산서 11,588
+감가상각비용 현금흐름표 21,789
+순증감 : 매출채권 현금흐름표 - 7,681
+순증감 : 매입채무 현금흐름표 8,193
+법인세 손익계산서 2,374
+유지 목적 자본적 지출 현금흐름표 주석
=>거의 안나옴(공개 의무 아님)
못찾겠음, 예상해야함
=주주이익 위 값을 모두 더 한 값 36,263
10캡 = 주주이익 * 10 주주이익 X 10 362,630

 

각 지표 의미(어차피 몰라도 재무제표에 다 나와있음)

- 순이익 : 매출 - 비용

- 감가상각비용 : 유형자산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 상각비를 합친 것

- 매출채권 : 고객이 회사에 진 빚

- 매입채무 : 회사가 공급 업체에 진 빚

- 법인세 : 법인 유지하기 위한 세금 같은건가

- 유지 목적 자본적 지출 :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사용되며 교체가 필요한 것들에 지출되는 돈

=> ex : 7년 단위로 교체해야하는 컴퓨터, 5년마다 실행하는 건물 외부 도색 작업 등 자잘한 유지비

=> 이러니 재무제표에서 공개 의무가 없고, 그러다보니 주석으로 달아놓는 기업이 거의 없어서 대충 예상해야함


위에 아마존 예시를 들었다.

내가 이걸 구해보면서 어려웠던건 공식의 이해라던가, 계산 과정이 아니라 미국 주식 기준으로 각각의 올바른 값을 찾는 것이었다. 심지어 한국 주식은 아직 안해봤기 때문에 해보려면 또 찾아봐야한다.... 각각의 값이 어디있나......

 

먼저 10캡으로 따진 적정 주가를 구하면 현재의 시가총액을 알아야하는데 HTS나 주식 어플리케이션에서 찾기가 힘들었다. 구글링으로는 바로 뜨긴하는데 시가총액 1~50위까지 정리해놓은 사이트를 찾았기 때문에 사이트를 공유해본다.

=> www.dogsofthedow.com/largest-companies-by-market-cap.htm

 

Largest Companies by Market Cap Today (TOP 50 LIST) • Dogs of the Dow

An always up-to-date table of the largest companies by market cap available on any major US stock exchange.

www.dogsofthedow.com

 

혹시나 쉽게 보는 방법 아시면 댓글로 공유 좀 해주세요.

 

그 외에 순이익, 매출채권, 매입채무 이런 것들을 어디서 보느냐..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봐야 편리한데, 나는 키움증권 HTS를 쓰기 때문에 위치를 공유해본다.

해외주식 => 투자정보 => 재무분석 => 해외주식 종목별 재무제표 (2623)

 

위 순서대로 재무제표를 키고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에 나와있는 각 값들을 대입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예시로든 아마존의 10캡 가격은 362,630,000,000달러, 글쓴 시점 기준 실제 시가총액 1,218,200,000,000달러 이기때문에

10캡 가격 대비해서는 약 3배 이상 높다. 

실제로 책에서도 10캡 가격을 잡기란 쉽지 않고, 10년에 한 번 올까말까한다고 언급 되어있다.

 

적정 주가 구하는 이런 방식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고 여러가지 지표 중 한 가지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10캡 가격의 한계

 

1. 주주이익에 대한 버핏의 정의가 어떤 측면에서는 상당히 모호한 것이 사실이고 유지자본지출 값을 구할 때 합리적 추측에 의존해야 하는 기업도 많다. 그러므로 좋은 투자자라면 10캡 기준 가격을 조금 다르게 적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2. 10캡 기준법은 성장을 고려하지 않는다. 버핏은 그것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주장하겠지만 10캡 방법을 이용하면 주주이익이 동일한 두 기업에는 성장 속도의 차이에 관계없이 정확히 똑같은 가격이 매겨진다. 성장은 전혀 중요하지 않은 요소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현금을 더 빨리 성장시키는 회사가 미래에 더 많은 현금을 창출할 것이고 따라서 현재도 더 높은 가치가 있을 것이다. 10캡 기준법은 보수적 기준에 따라 성장을 고려하지 않는다.

 

반면 투자 회수 기간 방법은 성장을 고려한다. 다음 포스팅은 투자 회수 기간 방법이다.


투자는 공부 열심히해서,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읽을줄 아는 insight가 있어야한다고 보는데

난 아직 insight가 없어서 더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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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

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 중

아버지인 필 타운(Phil Town)이 말한 재무제표에서 확인할 '해자' 4가지 지표


지표 재무제표 정의
1. 순이익 손익계산서 이익 창출에 투입된 모든 비용을 차감한 최종 이익
2. 장부가치(자기자본) + 배당금(있을 경우) 장부가치 : 재무상태표
배당금 : 현금흐름표
폐업 및 전체 자산 매각을 가정한 가치(자산-부채), 배당금 지급 전 기준
3. 매출액 손익계산서 판매로 벌어들인 금액(수익)
4. 영업 현금 현금흐름표 영업 활동으로 얻은 실제 현금

발췌 : 아빠와 딸의 주식투자 레슨 203p

 

느낀점 : 이 4가지 지표가 매년 성장해야 이상적이라고하는데, 이런 회사 찾기 정말 쉽지않다. 특히 한국에서는... 심지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우리 나라 1등 기업인 삼성전자도 이 4가지 지표가 작년 대비 성장 못했다.


재무제표를 잘 모르는.. 지식이 부족하여 생기는 어쩔 수 없는 간극

뭔가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보면 재무제표 정리도 다르고 지표도 이게 맞나 싶은게 있다.

 

아직 공부가 부족한 거겠지.

 

주식 공부 - 경제 공부 => 돈 공부

 

하면 할수록 어렵고 해야할 것도 많다.

 

여러 책들 읽고 공부하면서 배웠던 적정 주가 구하는 공식을

기준 별로 다 수식 정리해서 가지고 있으려고 하는데

그거 다시 공부하고 정리하는 것도 한 세월..

 

언젠가는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쪼금 전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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